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하라(미스 몬테크리스토) (문단 편집) === 고은조가 당했던 상황을 연기하다 === 영화 <여형사 X> 첫 촬영날. 퀵서비스로 배달된 영화 의상을 받아 본 순간 5년전 고은조가 입었던 드레스와 너무나도 똑같은 드레스에 소스라치게 놀라고 속으로 주세린이 자신에게 장난을 쳤다는 생각에 분노가 차오른다. 영화 촬영이 시작되고 고은조가 입었던 드레스를 입고 5년전 그 날 있었던 일을 그대로 연기하게 되고, 두려움에 떨며 주스를 마신 그녀는 고은조처럼 절규하며 고통을 호소하다 기절하고 혼신의 연기를 한 것으로 받아들인 스텝들은 그녀의 연기에 박수를 보내다 쓰러진 것을 보고 병원으로 급히 후송한다. 병원에 입원한 하라는 5년전 고은조가 겪었던 고통을 직접적으로 느끼게 되며 그 상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병원에 들어온 엄마 금은화에게 아들의 행방을 물으며 아들을 애타게 찾는다.[* 이 모습을 황가흔이 멀리서 지켜보게되고, "이제 알겠어? 내가 별이를 잃었을때 얼마나 무서웠는지 조금이라도 느껴져? 근데 너는 허상이잖아. 내 배속에는 진짜 별이가 있었다. 그래도 네 자식을 살아있어. 내 아이는 죽었는데"라며 분노한다.] 뒤늦게 선혁과 아들 훈이 병원에 오게되고 자신의 눈앞에 있는 훈이를 보고 밀어내며 소리를 치고, 이를 본 훈이는 그저 울기만 한다. 다음날, 전날 있었던 일을 잊기라도 한건지 평온한 상태로 자신의 연기를 호평하는 기사에 만족감을 드러내고 연기력 비결을 묻다 과거 나쁜기억을 소환했냐는 차보미의 물음에 다짜고짜 언성을 높이다 보미가 영화촬영때 입은 드레스를 들고와 어떻게 처리를 할지 묻자 내 눈앞에서 당장 치우라고 또 소리치고 은조 생각이 안나게 다른 드레스를 만들라는 지시에도 주세린이 똑같은 드레스를 만들어 자신을 농락했다는 생각에 분노가 차오른다. 하지만 뒤늦게 병원을 찾아온 주세린은 더이상 오하라의 시녀가 되지 않겠다며 그래서 고은조가 입은 드레스를 똑같이 만들었다며 다투다가 차두 사람의 대화를 차보미가 듣게되고 여기에 세린과 서로 말까지 꼬이면서 들통날 위기에 처하다가 황가흔이 드레스를 회수해 가면서 일단 위기는 모면하지만 세린에게 이젠 어떻게 할거냐고 따지며 세린에게 보미의 감시를 지시하지만 이미 동대문 여신의 시녀가 되기로 한 세린은 그런 하라의 지시를 거부한다. 세린과 나눴던 대화에 의문이 생긴 차보미는 하라를 찾아가 전날 있었던 일을 추궁하고 빼어난 연기력으로 당시 상황에 대해 얘기하다가 시신으로 발견된 은조의 유류품에서 드레스는 없었다는 보미의 말을 듣게되고 5년전 발견된 시신이 고은조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되고 나욱도에게 전화를 걸어 차보미가 고은결을 통해 물건을 가지고 나올거라며 그 물건을 뺏어서 자신에게도 보내라고 지시를 한다. 그리고 차보미에게서 물건을 뺏은 나욱도가 박봉숙을 통해 물건을 보내고 상자를 열어보지만 그 안에 있던것은 바로 고은조가 입고있던 드레스였고 시신은 고은조가 맞는거라고 생각한다. 다음날 차보미도 전화를 걸어 착각을 했었다고 말하고, 보미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을 모두 잊자고 말하지만 고은조 죽음 후 바로 차선혁의 아이를 갖게된 상황을 묻는 보미의 말에 죽으려고 했던 선혁을 자신이 구한거라며 신경질을 낸다. 첫 영화 촬영을 마친 후 날마다 히스테리를 부리게 되고 딸의 히스테리에 아들 훈이는 놀라 크게 울게되고 보다 못한 선혁은 잠시 훈이와 윤초심과 차보미가 있는 곳에 머물겠다고 금은화에게 말한다. 이 사실을 안 그녀는 혹시나 별거한다는 소문이 날까 걱정되지만 세계적인 영화 잡지사 인터뷰가 잡혔다는 말에 아들을 데리러 윤초심에 식당으로 찾아간다. 그때 아들 훈이를 매형(차선혁) 아들이라고 말하는 고은결에 말에 분개해 소리를 치며 멱살을 잡고 겁에 질린 훈이를 억지로 끌고 선혁의 사무실로 가지만, 윤초심으로터 이야기를 들은 차선혁은 그녀의 행동에 화를 내고 뒤이어 들어온 황가흔을 보고 자신의 손을 뿌리치고 달려가는 훈이의 태도에 엄마곁으로 오라고 하지만 훈이를 데리고 나가는 가흔에게 화를 낸다. 이로 인해 가로 막는 차선혁과 또다시 언성을 높이며 다투게 되고 이 모습을 인터뷰를 하러온 기자들에게 걸리게 되고, 앞에 나타난 기자들에게 남편을 상대로 연기를 한것이었다고 둘러대지만 결국 인터뷰는 무산된다. 며칠 후 절교를 선언했던 주세린에게 전화가 오고 황가흔과 오하준이 결별할거라는 말에 잘됐다고 생각했지만 이어 차선혁이 황가흔에게 흔들렸으며, 황가흔도 차선혁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거기에 선혁과 가흔이 단 둘이서 매장 시찰을 나간 것을 알고 두 사람이 있는 매장으로 찾아가 난동을 부린다. 차선혁은 "나 이제 더는 오하라 남편할 생각 없어"라며 사실상 이혼을 선언하고 충격받은 그녀는 "황가흔이 당신 이렇게 만든거지? 황가흔 은조 아니잖아. 왜 황가흔한테 은조 찾는건데"라고 소리친다. 이에 선혁은 "황가흔 씨 만나고 깨달았다. 사랑 없이도 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어. 나 은조 마음에 두고 더는 이렇게 못 살거 같아. 너한테도 못할 짓이고"라는 말에 하라는 "나 당신 못 놔줘. 당신 내 남자야. 내 남편이라고 나 그 누구한테도 당신 안 뺏겨"라며 황가흔에 대한 분노를 터트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